코카콜라 어린이 그린 리더십
경기 불황으로 여가생활 즐기기 부담 가는 요즘이다. 소비자들을 위해 기업들이 나섰다.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교외로 캠프도 가고 흥미로운 강좌도 운영한다. 잘 활용하면 알뜰하게 여가생활 할 수 있다.

한국 코카콜라는 환경재단과 함께 초등학교 5~6학년생을 대상으로 어린이그린리더십 4차 과정에 참가자를 이달 13일까지 모집한다. 습지 특별체험교육을 통해 환경과 생태에 대해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별도의 참가비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22일 전남 순천만으로 습지탐험을 떠나며 참가자 중 최우수 '그린리더' 5명에게는 홍콩 마이포 습지를 탐험할 수 있는 해외연수 특전을 제공한다. 환경재단 홈페이지(www.ecochild.kr)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린나이코리아는 19일 린나이 요리교실에서 스타 셰프와 함께 하는 '스팀오븐 무료요리교실'을 진행한다. 참가비와 재료비는 모두 린나이코리아가 부담한다. 싱가폴 국제요리대회 금상을 받은 박정훈 셰프가 참여해 채소 볶음요리, 그리스식 가지 요리에 대해 강의한다. 오븐쿡요리쿡 카페(www.ovencook.com)를 통해 16일까지 참가신청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칸타타 모데로 활동 중이 배우 주원과 함께 멋진 가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주원과 함께 하는 칸타타 캠프' 참가자를 22일까지 모집한다.

'원, 두, 가, 루'로 센스있는 4행시를 지어 칸타타 스틱커피 페이스북(www.facebook.com/CANTATACOFFEE)에 댓글로 등록한 이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명(동반 1인 포함)을 선발해 캠프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캠프는 10월 12, 13일 철원 한탄강변에서 열린다.

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은 럭셔리 다이닝 레스토랑과 최고급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나만의 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씨티카드와 제휴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 아워홈은 당첨자에게 최대 64명까지 지인을 초청해 파티를 열 수 있는 장소와 음식을 제공한다.

모든 음식과 주류, 그리고 레스토랑 대관료 등의 비용은 아워홈과 씨티카드가 지원한다. 10월초 자신이 원하는 날짜를 요일 구분 없이 지정하면 행사 진행이 가능하다. 파티가 개최될 레스토랑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4층 규모의 프리미엄 한식 레스토랑 '손수헌'으로 다양한 프라이빗룸과 넓은 홀이 갖춰진 2층 전관이 파티를 위해 세팅된다.

22일까지 전국 모든 음식점에서 씨티카드로 저녁 식사비를 결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응모권을 준다. 응모는 전화(1644-6630)나 씨티카드 제휴 지점의 현장응모를 통해 가능하다.



김성환기자 spam001@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