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노 '언더라인하이'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한다. 패션업계는 올 가을 남성 신발에 집중하고 있다. 발 끝부터 화려한 남성 신발을 모아봤다.

로얄엘라스틱의 디카터 블루는 청명한 가을 하늘을 연상시키는 비비드 블루와 네이비가 돋보인다. 가벼운 니트와 면바지에 착용하면 주말 나들이에 잘 어울린다. 이 신발은 발등의 양 옆에 엘라스틱 밴드가 있어 쉽게 벗겨지지 않아 착화감이 우수하다.

헤이스팅스 운동화는 빨강, 파랑색이 지그재그 무늬로 재미있게 표현돼 멋스럽다. 원색 바지와 입으면 세련돼 보일 수 있다. 발에 딱 붙는 슬립온 형태의 신발이라 활동성이 높다.

스니커즈도 가을에 신기 부담이 없다. 하얀색에 끈을 밝은 파랑색으로 디자인해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밑창의 쿠션과 뒷꿈치에 스웨이드 소재의 패치를 덧대 신고 벗을 때 매우 편리하다. 신발 끈이 밴드로 돼 번거로움이 적다.

스코노코리아의 언더라인 하이 운동화는 발목까지 감싸주는 하이톱 신발이다. ?뼙♣?비비드 컬러를 대어 경쾌한 느낌을 강조하고 있다. 청바지, 면바지 등 어느 바지에나 신어도 젊어 보일 수 있다.

로얄엘라스틱 '디카터 블루'

로얄엘라스틱 '퍼펫'
로얄엘라스틱 '헤이스팅스'

이현아기자 lalala@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