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일본 아지노모토제약이 개발 중인 복합성분 고혈압치료제의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새 고혈압 치료제는 발사르탄과 실리디핀이 혼합된 약물이다. 일동제약은 2015년 출시를 목표로 내년에 국내 임상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다. 발사르탄과 실리디핀 성분은 동시처방 사례가 많아 복합 제제가 개발되면 환자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회사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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