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자사가 판매할 예정인 국산 백혈병 신약 ‘슈펙트’(일양약품 개발)의 임상 2상 연구결과가 최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미국혈액학회(ASH 2012)에서 발표됐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임상 2상 결과 슈펙트 임상 대상의 12개월 생존율은 96.1%, 추정 질병 무진행 상태의 생존율은 86.3%로 집계됐다. 이상 반응도 경미한 수준으로, 대부분 용량을 줄이거나 일시적으로 복용을 중단함으로써 조절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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