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콤비백'
바야흐로 여성의 계절 봄이다. 몸이 나른해지는 춘곤증도 봄과 함께 온다.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직장인 여성의 70%가량이 봄을 타는 증세로 '나른하고 졸리다'고 답했다. 바로 춘곤증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춘곤증은 만성피로, 면역저하, 수면장애 등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 우울증과 식욕저하까지 동반할 수 있다. 적절한 예방과 대처방법이 필요한 이유다.

▲비타민, 춘곤증 예방하며 피부 건강에 도움…비타민B·C 제품 좋아

춘곤증 증상의 원인은 겨울 동안 활동을 줄였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들이 봄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생기게 된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비타민 B1, 비타민 C를 비롯한 무기질 등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하는데, 이때 비타민이 결핍되면 춘곤증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봄철에는 비타민B와 비타민C의 보충이 필수적이다. 비타민B는 피로 회복, 집중력 및 기억력 향상, 스트레스 완화 등의 효과와 함께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타민C는 피부의 피로해소 및 기미 주근깨 예방효과와 면역력 향상효과가 있어 춘곤증 예방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B와 비타민C가 많이 포함된 음식으로 딸기, 키위와 같은 과일이나 냉이와 쑥 같은 봄나물들이 대표적이다.

비타민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CJ제일제당의 '콤비백'은 춘곤증에 필요한 비타민B를 집중적으로 보충해주는 고함량의 비타민B 복합체이다.

일동제약의'아로나민씨플러스'는 여성 피부를 위한 안티에이징 콘셉트의 제품으로 비타민C가 집중적으로 들어있는 제품이다. 고려은단의'고려은단 비타민C 골드 프리미엄'은 고함량의 비타민 섭취가 가능한 비타민C 제품이다.

비타민제가 부담스럽다면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는 음료도 추천한다. 비타민 음료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코카콜라의 '글라소 비타민워터'가 있다. '글라소 비타민워터'는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와 수분을 공급해주는 음료로 나트륨·합성 착색료·보존료·인공 감미료가 들어가지 않아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아침 식사대용식, 규칙적인 아침식사와 다이어트 도와

춘곤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와 열량을 고루 분배해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유, 달걀, 생선 등의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 특히나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것은 금물. 아침식사를 거르면 점심에 과식을 하게 될 경우가 많아 졸음이 더 심해진다.

여성들의 경우 다이어트를 위해, 혹은 아침에 시간이 없거나 귀찮아서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다. 이때 필요한 것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아침 식사대용식들이다. 농심 켈로그의 '스페셜K'는 체중조절용 시리얼로 다이어트와 간편한 아침 식사를 동시에 해결해줄 수 있어 춘곤증 예방은 물론 여성들의 몸매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본죽은 우유보다 칼로리가 낮은 아침대용식 '아침엔본죽' 5종을 선보이고 있다.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도 아침대용식으로 적절하다. 정식품의 '오트밀두유 베지밀'은 두유에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오트가 더해져 든든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음료다.

▲여성용 음료, 수분섭취와 몸매 관리에 도움

봄에는 부족한 수분 섭취가 춘곤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날씨가 건조하고 더워지는 봄에 수분이 제대로 보충되지 않는다면 쉽게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하루에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면서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은 춘곤증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 및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물대신 마실 수 있는 여성용 음료들이 인기다.

CJ 제일제당의 '컨디션 헛개수'는 갈증 해소와 함께 몸매 관리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는 음료이다. 아모레퍼시픽의 녹차 브랜드 설록의 '설록 워터플러스'는 녹차의대표적인 성분을 농축해서 만든 제품으로 물에 타서 마시는 건강 서플리먼트 제품이다.

스무디킹 '가르시니아 다이어트 파우더'는 물에 타서 마실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건강한 몸매 관리와 체력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김성환기자 spam001@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