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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쓰린' 40·50대

위식도 역류질환자 중 46% 차지
전체 환자도 4년만에 63% 늘어
과식·음주·운동 부족이 주 원인
  • 위식도 역류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40~50대 환자가 절반에 육박했다. 주간한국 자료사진
위에 들어 있는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속쓰림'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환자 중 절반이 40~50대로 나타났다.

건강심사평가원의 심사결정자료에 따르면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건강보험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2008년 199만명에서 2012년 336만명으로 4년 만에 약 137만명(6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진료비는 1,217억원에서 1,828억원으로 50.2% 늘었다.

연령대별 환자비율은 지난해를 기준으로 50대 24.1%, 40대 20.5%, 60대 16.4%, 30대 13.7%, 70대 이상 11.9%, 20대 8.3%, 10대 이하 5.0%였다. 성별 비율은 남성 42.3%, 여성 57.7%로 여성 환자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심평원은 과식, 음주,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이 질환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다음은 심평원이 질환 예방과 증상 완화를 위해 권하는 생활 습관.

▲금주 또는 절주=음주는 알코올 자체에 의한 식도점막 손상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하부식도 조임근의 압력을 저하시켜 위식도 역류질환의 원인이 된다.

▲식후에 바로 눕지 말 것=취침시간 전의 음식 섭취, 야식 등은 피해야 한다. 또 과식으로 인해 위가 팽창하면 위식도 역류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식후에 바로 눕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

▲과도한 카페인은 금물=카페인이 과량 함유된 음료, 탄산음료, 사탕, 초콜릿, 고지방식 등은 피하는 게 좋다.

▲금연=흡연은 음주와 마찬가지로 식도하부 조임근의 압력을 저하시키고 침 분비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약물 조심=천식약, 삼환계 항우울제, 일부 고혈압 약제, 마약성진통제 등도 하부식도 괄약근의 기능을 감소시킬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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