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트랜지션스 안경렌즈' … 변색기술 적용 자외선 차단

니콘 트랜지션스 안경렌즈
9구단 NC 다이노스의 합류로 올 시즌 프로야구는 초반부터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치열한 선두 다툼과 더불어 NC와 한화가 펼치는 탈꼴찌 경쟁 또한 야구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간만한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주말이면 야구장은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다.

주말 프로야구 경기는 한낮에 열린다. 야구팬이라면 3~4시간씩 햇빛에 노출되는 것을 아랑곳하지 않고 열띤 응원을 펼치는데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자외선은 눈을 비롯해 피부, 모발 등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눈이 자외선에 무방비로 노출되면 각종 질환에 걸릴 수 있다. 따라서 야구장에서 낮 경기를 관람한다면 선글라스나 변색렌즈를 착용해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게 좋다. 요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변색렌즈는 실내에서는 일반 안경렌즈이지만 자외선을 받으면 선글라스처럼 색을 띠게 된다.

니콘의 '트랜지션스 안경렌즈'는 안경렌즈에 변색기술을 적용해 자외선의 양에 따라 자연스럽게 선글라스처럼 색상이 바뀐다. 별도로 선글라스를 챙기지 않아도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게 최대 강점이다. 실내ㆍ외를 구분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데다 자외선을 100% 차단해줘 스포츠를 좋아하는 젊은 세대는 물론 야외활동을 즐기는 중장년층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자외선 차단제는 어느새 야구장 응원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꽃을든남자의 '에너지 팩토리 올프루프 선 스틱'은 SPF50ㆍPA+++의 뛰어난 자외선 차단 기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비타민 성분이 풍부한 산자나무 열매 추출물을 함유했다. 크기도 작아 야구장에서 손쉽게 덧바르기 좋다.

두피, 모발도 강한 자외선을 바르면 손상되게 마련이다. 야구모자를 써 자외선을 차단하거나 헤어오일을 덧발라 자외선으로 손상된 모발을 회복시켜주도록 한다. 미쟝센의 '데미지 케어 퍼펙트 세럼'은 고농축 아르간 오일 성분을 함유해 자외선으로 손상된 모발을 빠르게 회복시켜준다. 끈적임이 적은데다 자외선에 의해 거칠고 푸석해진 머리카락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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