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적인 오렌지향 앞세워스포츠음료 저변확대 앞서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가 스포츠음료 시장 공략을 위해 세계 1위 스포츠음료 게토레이의 신제품 '게토레이 오렌지(사진)'를 13일부터 출시했다. (용량 및 예상 편의점 판매가격 : 240ml캔 1,000원, 600ml페트 1,900원, 1.5L페트 2,900원)

이번에 출시된 '게토레이 오렌지'는 땀으로 손실된 수분과 미네랄을 보충해주고 운동 중 근육에 에너지를 공급해 더욱 활기차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포츠음료로 강렬한 오렌지 컬러가 특징이다.

'게토레이 오렌지'는 기존 게토레이 제품들과 동일하게 인공감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상큼한 오렌지향으로 차별화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게토레이 오렌지'출시와 함께 한국, 미국 프로야구와 연계된 소비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퍼펙트 퀴즈'는 MBC, SBS ESPN 등에서 프로야구 중계 시 야구 퀴즈가 나오면 정답을 게토레이 홈페이지(www.gatorade.co.kr/quiz/mbc)를 통해 응모하는 형식으로, 9월말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를 선정해 VIP관람권, '게토레이 오렌지' 기프티콘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게토레이 오렌지 출시 이벤트'는 '게토레이 오렌지'제품 라벨의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응모하는 형식으로, 7월 5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4박6일 LA관광을 포함해 류현진, 추신수 선수가 활약하는 메이저리그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응철기자 sec@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