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풀어 쓴 행동경제학

▲'사람은 왜 대충 합리적인가' 조준현 지음. 을유문화사 펴냄. 1만3,000원.

행동경제학을 과장된 곡해 없이 알리고자 그간의 연구 성과와 실험들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언어로 친구와 대화하듯 쉽고 재미있게 풀었다. 게임이론에서 가장 유명한 법칙 중 하나인 '용의자의 딜레마'나 행동경제학의 선구자 대니얼 카너먼이 만든 단어로 주먹구구식으로 어림잡아 행동하는 것을 의미하는 '휴리스틱'같은 석학들의 이론이 유머 가득한 사례와 설명으로 소개된다.

성공한 12명에게 듣는 결정적 '한 수'

▲'최고가 되려면 최고를 만나라' 최상태 지음. 쌤앤파커스 펴냄. 1만4,000원.

조직에서의 성공을 위한 제1의 가치로 '겸손함'을 꼽은 전 메릴린치 투자은행 사장 다우 김, '하드워킹'을 성공비결로 꼽은 '트랜스포머' '어벤저스' 등 할리우드 대작 영화의 디자인을 맡은 콘셉트 디자이너 스티브 정, '성공하려면 기빙(Giving), 즉 주는 것'의 힘일 알아야 한다고 역설한 기업회생 전문가 데이비드 김, 자기계발의 대가 브라이언 트레이시 등 성공한 12명을 만나 결정적 성공의 '한 수'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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