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보습기 등 '스마트 가전' 바캉스 후유증 해결 도우미로

삼성전자 '버블샷3 W9000'
여름휴가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적잖은 직장인들이 휴가 후유증을 호소하고 있다. 바캉스를 즐길 때는 좋았지만 일상으로 돌아와서는 산더미처럼 쌓인 빨래는 물론 자외선 시달린 피부, 술과 음식으로 늘어진 뱃살 등 고민거리가 하나 둘이 아니다. 하지만 똑똑한 기능을 가진 스마트 가전을 잘 활용한다면 어렵지 않게 바캉스 후유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

휴가에서 다녀온 후에는 빨래가 밀리게 마련. 특히 가족이 같이 휴가를 다녀왔다면 하루 종일 빨래에 매달려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버블샷3 W9000과 같은 대용량 세탁기가 있다면 이 같은 고민에서 쉽게 해결된다.

버블샷3 W9000은 세탁은 21kg, 건조는 12kg까지 가능하다. 게다가 많은 빨래를 한꺼번에 돌려도 옷감에 빠르게 침투하는 버블과 헹굴 때 위에서 아래로 강력한 물줄기를 쏘아주는 2개의 워터샷을 가져 깨끗이 세탁해준다. 건조시간도 절반으로 줄어 출근할 때 옷 걱정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휴가에서 돌아온 후 빨갛게 달아오른 피부가 걱정이라면 모뉴엘의 피부보습기 '닥터 수'를 활용할 것을 권한다. 이 제품은 자외선에 지친 피부에 나노 수분입자가 피부에 빠르게 수분을 보충해준다. 휴식시간은 물론 수면이나 일할 때도 수분 케어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해외여행을 다녀온 후 시차적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는 오씸의 '숙면도우미'가 있다. 이 제품은 20분 간격으로 12가지 음향 프로그램을 갖춰 사용자가 깊이 잠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휴가지에서 과도하게 놀아 몸이 피곤하다면 안마의자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바디프렌드의 안마의자 '아이로보'는 자동체형 인식은 물론 온열, 스트레칭 등 똑똑한 기능으로 바캉스 피로를 풀어준다.

평소 쌓인 스트레스를 음식과 술로 풀었다면 휴가에서 돌아온 후 늘어진 뱃살을 걱정하게 마련이다. 이들에게는 파나소닉의 실내 피트니스 승마기 '조바'를 권한다. 승마가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 것에서 착안한 이 제품은 전신 운동기구로 30분만 사용해도 1시간 동안 걷는 에너지가 소모된다. 전후ㆍ좌우 운동은 물론 비틀기, 상하 운동까지 가능하다. 신8자형 동작으로 복부, 허리, 등 근육의 활동량을 높여 날씬한 허리를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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