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땅콩’ 김혜선이 부상에서 벗어나 5개월의 공백을 깼다.

2009년 데뷔한 김혜선은 지난해 37승으로 여성 기수 최다승을 기록했고, 올해 4월까지도 17승으로 잘 나가다 부상으로 긴 공백을 가졌다. 김혜선은 복귀에 앞서 몸 상태를 하루 빨리 이전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겸손한 각오를 밝혔다.

김혜선은 올해 4월까지 통산 95승으로 여성 기수 최초 100승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그러나 지난 5일과 6일 경주에서는 승수를 늘리지 못했지만 경마 관계자나 팬들은 “그녀의 100승 달성은 시간 문제라고 입을 모은다. @hankooki.com



이창호기자 ch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