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s G2 노트3 등 스마트폰 구입 대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아이폰5S G2 노트3'

이동통신사 간 보조금 경쟁 과열로 스마트폰 가격이 뚝 떨어지면서 저렴하게 휴대전화를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인터넷 커뮤니티로 몰려들고 있다.

아이폰5S G2 갤럭시노트3 등이 최신형 스마트폰들이 시중 가격보다 싸게 판매되고 있다는 소식에 스마트폰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사방팔방으로 판매처를 찾고 있다.

스마트폰 보조금 판매가 이슈가 된 이후인 23일 오후 휴대전화 및 전자기기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5만원 아이폰 5s 어디서 사나요?""노트3 좌표 좀 찍어주세요" "G2 할부원금 0원, 직접 방문해도 좋으니까 제발"과 같은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현재 휴대전화 판매 업체들은 관련 당국의 규제를 피해 휴대전화 관련 게시판을 통한 온라인 접수를 멈추고 오프라인 매장에 내방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판매를 계속하고 있다.

직접 내방을 해 구입을 한 소비자들은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노트3 20만원짜리 현금 완납 사람들 바글바글 하네요" "아이폰5s 사러 잠실에서 부평까지 왔어요" "G2 할부원금 0원 개통 직전 떨리네요" "아이폰5s 노트3 G2 아무거나 괜찮으니까 좌표 좀 쏴주세요" "아이폰5s 노트3 G2 나도 제발 폰 사고 싶다"등의 구매 정보를 나누고 있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chu@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