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 보쌈 광고 전단지.
'족발 칼로리'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족발 칼로리'라는 제목의 글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족발의 칼로리는 1인분(100g)에 768kcal로 고칼로리 음식으로 분류됐다. 평소 콜라겐이 많아 피부에 좋다는 평가와는 상반되는 충격적인 결과다.

이는 1인분의 탕수육(481kcal)이나 치킨(269kcal)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로 소주(408kcal)까지 곁들이면 1000kcal는 족히 넘는다.

족발 칼로리가 높은 이유로는 비계 지방층 함량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족발 칼로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족발 칼로리 너무 높아도… 난 먹을꺼야!" "족발 칼로리 높으니까 조금만 먹어야 겠다" "족발 칼로리 높아서 못 먹으면 불금엔 뭘 먹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chu@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