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자연스럽게 빠지는 모발의 개수는 평균 50~100개 정도다.

만약 그 이상 머리카락이 빠지면 탈모를 의심할 수 있다. 요즘은 젊은 층에서도 탈모가 늘고 있는데 탈모는 유전적인 요인 또는 호르몬의 영향, 자가 면역 질환, 스트레스, 생활습관 등 그 원인이 다양하다.

모발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좋은 환경이 갖춰져야 하는데 그 근본은 두피에 있다. 건강한 두피를 만들어야 세포분열을 촉진시켜 모발이 잘 자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 몸 내부의 비정상적인 열을 다스려야 하는데 두피에 열이 차면 세포를 과도하게 촉진시켜 모발성장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때문에 이러한 열을 조절하고 체내의 균형을 잡아주면 모발이 스스로 자라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탈모 증상이 악화된 상태에선 효과를 보기까지의 기간이 길어지며, 큰 효과를 보기가 힘들기 때문에 탈모 증상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방에선 체질에 맞는 한약을 복용함으로써 몸의 열을 다스리고 침 치료를 통해 전신의 기혈을 순환시켜 주는 치료를 시행한다.

분당, 용인, 성남 지역을 아우르는 가로세로한의원 분당점 송재철 원장은 “탈모는 진행속도가 상당히 빠른 질환이기 때문에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며, 탈모가 발생한 원인과 개인적인 체질 등을 꼼꼼하게 검사하여 그에 맞는 치료법을 찾아야 한다” 며, “치료 중엔 충분한 영양섭취와 수면을 취해야 하며, 음주나 흡연을 자제하고 스트레스를 최소화해야 보다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가로세로 분당점은 탈모한의원으로 환자들에게 한방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도움말/가로세로한의원 분당점 송재철 원장



주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