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실사 완료 후 KS 인증 마크 획득 예정 “R&D 투자 적극적…기술력 더 강해질 것”

㈜두코가 국내 최초로 공식 KS 제품테스트의 전 항목을 통과한 ‘유라이브 I-Cannon’을 출시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블랙박스 관련 KS규격인 KSC5078(자동차용 영상 사고기록장치)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부문을 포함한 카메라 기본성능을 비롯해, 데이터 유지, 완전 방전방지, 저온ㆍ고온 동작, 진동시험, 충격시험, 무결성 기능 검증 등 14개에 달하는 다양한 항목의 제품 테스트를 거친다.

이번 테스트의 전 항목을 통과한 ‘유라이브 I-Cannon’은 최종 공장 실사 후 업계 최초로 KS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다.

‘유라이브 I-Cannon’은 초고화질 FULL-HD 화질, 초당 30프레임 녹화, 음성안내 지원, 시큐리티 LED, 24시간 모션디텍터, 이중안심저장 및 상시녹화 기능 등 미동전자통신의 높은 기술력이 담긴 프리미엄 블랙박스다.

㈜두코 강창동 대표이사는 “현재 차량용 블랙박스 업계의 모든 제품이 KS인증을 획득하지 못한 상태고 실제 KS규격에 부합하는 제품조차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며 “당사는 제품의 안전기준을 준수하고 최고의 성능을 갖춘 블랙박스를 개발하기 위해 R&D 분야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더욱 강해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KS인증 획득을 통해 블랙박스 제품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리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유라이브(Urive)’의 전 모델은 국내 최초 Q마크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naver.com



이승택기자 seung3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