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LTS((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란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주관하는 시험으로 미국, 호주, 영국, 캐나다, 뉴질랜드 등 영어권 국가로의 유학이나 이민,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영어사용능력을 평가하는 국제영어능력시험이다.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능력에 있어서 영어 실력을 평가하며 현재 토플과 함께 가장 공신력 있는 시험으로 알려져 있다. IELTS(국제공인영어능력평가시험) 응시자는 한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 특히 아시아 지역 국가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IELTS가 미국, 호주, 영국, 캐나다, 뉴질랜드 대학 입학에 필요한 영어 시험이다 보니 유학을 준비 중인 대학생이나 늦깎이 이민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에게 필수적인 시험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대학생들과 직장인의 경우 대체로 평일엔 시간이 없고 바쁘다 보니 제대로 된 영어 수업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이유로 파고다 종로학원에서는 아이엘츠 토요반 수업을 개설하여 수험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종로 ‘파고다어학원’에서 신설한 IELTS 5.5목표반은 입문자를 위한 2개월 집중 과정인데 듣고 읽고 쓰고 말하는 능력의 기본기를 다지는 기본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종로 아이엘츠 주말반의 테리 정 강사는 “듣기에 있어서는 IELTS Listening 시험의 기본이 되는 받아쓰기 훈련이 도움이 된다. 문제 유형별, 주제별 접근 방법을 익히는 단계로 말 그대로 기본을 다지는 단계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테리 정 강사에 따르면 읽기는 키워드와 스킬의 훈련 단계로서 출제 빈도가 높은 단어를 암기하고 내용을 파악하는 연습을 하게 된다. 또한 기본 문법을 정리하는 쓰기 훈련으로 에세이에 자주 출제되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단문쓰기 연습이 진행된다.

말하기 훈련은 Part 1과 2를 준비하는 단계로서 출제되는 주제별 키워드를 익히고 말하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연습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중급 단계인 6.5 목표반은 2개월 과정으로, 4가지 영역 모두 최신 경향 문제와 족보를 통한 정확한 분석과 단기간 내에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스킬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6.5 목표반을 강의하는 종로파고다 학원의 애니 서 강사는 “스피킹과 라이팅은 반드시 전문가에게 피드백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정확하게 알고 수정하는 것이 IELTS의 공부 법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모든 라이팅과 스피킹은 첨삭이 필수”라고 설명하며, “파고다어학원 종로에서는 모든 라이팅과 스피킹에서 무제한 첨삭을 진행하기 때문에 집중 케어와 단기간에 점수가 필요한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영어권 국가로의 유학이나 이민, 취업을 준비 중이라면 주말을 활용한 아이엘츠 대비 강좌로 도움을 얻을 수 있겠다. 종로 ‘파고다어학원’의 주말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pagoda21.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ankooki.com



이홍우기자 I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