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안전과 의료질 관련 308가지 기준 충족해 인증 획득

보건복지부지정 척추전문병원 서울척병원(대표원장 김동윤)이 지난 4월 3일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서울척병원은 지난 24일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에 자리한 본원에서 2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척병원 측은 “병원의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행정 및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병원 경영과 관련한 전반적인 부문에 대한 평가를 받았고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에 관한 308가지의 국가기준을 충족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하게 됐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은 ‘국제의료질관리학회(ISQua) 인증’을 받은 전문조사위원들이 서류평가와 현장실사를 실시, 이를 모두 통과한 의료기관에만 수여된다. 의료서비스와 환자안전관리 면에서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인정 받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강북 최대 척추관절병원인 서울척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척추전문병원으로 지난 2011년 지정된 바 있으며 현재 의정부척병원, 노원척의원과 함께 ‘진실한 치료를 서비스하는 병원’이라는 사명 아래 환자 중심의 치료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척병원은 척추전문센터, 관절전문센터, 척추관절 비수술치료센터, 내과건강검진센터, 국제전문의센터, 재활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hankooki.com



이홍우기자 I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