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여성을 만났지만 혼자입니다

전성윤 (남, 1987년 9월 20일 묘시생)

(문) 많은 여성을 만났지만 혼자입니다. 애 여자들이 쉽게 떠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무엇을 해야 될지 바람부는 대로 살려니 벼랑 밖에 없습니다.

(답) 운이 나쁘고 아직 운세가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서두르면 오히려 땅에 떨어져 다시 일어서지 못합니다. 우선 재능과 기질을 최대한 살리세요. 모든 것이 분산되어 방향이 없고 마음이 지나치게 앞서가 현실관리가 안되고 오히려 무너지고 있습니다. 교육행정직 또는 교정직에 뜻을 두고 매진하세요. 성공은 눈앞에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돈에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장사나 사업의 길이 아닙니다. 세심하고 신중한 성격이나 경제에 뜻을 앞세워 모든 노력이 허사로 마감됩니다. 길이 아니면 걷지 말라는 말을 명심하세요. 여자가 떠나는 게 아니라 바람둥이의 기질이 원인입니다. 그리고 연분은 금년에 만나 2016년에 혼사가 이루어집니다. 용띠의 연분이니 기억하세요.

대학 졸업 앞두고 진로문제로 고민중

서정하 (여, 1991년 6월 1일 해시생)

(문) 대학 졸업을 앞두고 진로문제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느 쪽인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93년 9월 27일 묘시생인 남자와 사귀고 있는데 자꾸 몸을 요구해 장래를 믿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답) 일반 기업에 취업이 됩니다. 그러나 해외와의 인연이 많아 무역회사, 여행사, 외국인 회사에 뜻을 두면 직접 인연으로 모든 면에 만족하게 됩니다. 그리고 장차 자영업으로 독립하여 사업에 성공하게 되는데 32세 또는 34세부터 시작됩니다. 직장은 가능한 영업직에 종사하고 앞으로 무역이나 여행사 쪽의 운영주가 되어 성공하게 됩니다. 31세까지는 직장에서 유지하되 배움의 과정으로 삼고 경영주 입장에서 직장생활에 임하세요. 다행이 인덕이 있어 주변의 도움과 협조가 많습니다. 지금의 상대는 인연도 연분도 아닙니다. 상대로 인해 후회와 낭패를 겪게 되어 제2, 3의 불행이 계속 될 위험대상이므로 즉시 정리하세요. 25세까지 이성교제는 금물이며 마음의 문을 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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