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불화로 별거중…헤어지는 건지요

천영준 (남, 1980년 10월 7일 진시생)

(문) 주류업을 하는데 직업에 흥미를 잃었습니다. 그리고 아내가 싫진 않은데 잦은 외박과 낭비로 불화가 심해 별거중인데 헤어지는 건지요. 아내는 82년 5월 30일 사시생입니다.

(답) 악운이 시작되는 순간이며 불행의 예고입니다. 악운은 전염병과 같아 운이 약한 사람에게 우선하여 안전을 해치고 행복을 깨는 난폭한 운세입니다. 엉뚱한 유혹과 다른 쪽으로 변해가는 마음을 억제하고 한 곳을 지키는 게 우선입니다. 주류업은 귀하의 천직이며 2017년까지는 지금의 사업장을 지켜야 합니다. 다만 지금의 동업자와는 정리하고 귀하가 전면 인수하는 것으로 마무리하세요. 10월에 새로운 동업자와의 인연으로 사업을 배로 늘리는 확장의 길이 트입니다. 그리고 올해에는 부동산 쪽에 행운도 있어 이미 투자한 곳에 서광이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가정입니다. 귀하와 부인은 헤어질 수 없는 필연입니다. 부인을 서둘러 맞이하세요. 귀하의 개선으로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독신주의인데 남자들이 너무 적극적이라…

김영란 (여, 1986년 1월 26일 오시생)

(문) 부모님의 이혼으로 저는 평생 독신을 각오했지만 주변에 남자들이 너무 적극적이라 흔들리고 있어요. 솔직히 외롭기도 하구요. 그러나 후회할 일이면 혼자 살래요.

(답) 운명은 세상에 태어나면서 각자 존재하므로 부모 때문에 혼자 살려는 생각은 버리세요. 귀양은 부모의 운과 달라 절대 가정이 무너지는 일은 없습니다. 오히려 부모 형제가 인연이 멀어 외로우나 남편으로 하여금 행복과 성장이 이루어져 화려하고 값진 축복 속에 미래가 이어집니다. 그러나 조급하면 안 됩니다. 올해까지는 이성 운이 좋지 않습니다. 내년에 만나고 연분은 소띠 중에 있으며 단, 8월생은 삼가세요. 금융직이나 관광계열에 종사자며 장남입니다. 시부모를 모시게 되나 화합이 잘 되고 잃는 것 보다 얻는 게 많아 매우 유익합니다. 학원 강사직은 계속하고 2017년에 대학원으로 마무리 공부로 제2의 성장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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