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ㆍ재산 탕진ㆍ실직…살 길이 막막해요

서문호 (남, 1980년 2월 11일 진시생)


(문) 어린시절 꿈을 키워가며 열심히 살아왔지만 남은 것은 아들 둘 뿐입니다. 제게는 아무 것도 없는데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연합니다.

(답) 그동안 3단계 불운으로 부인과의 이혼, 재산 탕진, 직장 실직 등의 불행에 모든 것이 정지되어 갈등과 방황 속에서 헤매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처음에 회사 보증과 친지의 보증이 화근이 되어 재산을 잃은데다 부인과의 악연으로 악재가 겹쳐 모든 것을 잃었지만 귀하의 평생에 가장 큰 불행이며 이제 모두 과거의 사연으로 사라졌습니다. 이제 얻고 받을 차례입니다. 내년은 무너진 탑이 다시 복원되고 확실하게 옥석이 가려져 귀하의 가치를 다시 인정받게 됩니다. 직장 복직 등 명예를 되찾고 충분한 수입으로 안정을 찾습니다.

겨우 안정 되찾아…무엇을 해야 할지 걱정

조현정 (1988년 5월 12일 오시생)


(문) 지금까지 짧은 생에 파란만장하여 계속 비관 속을 헤매다 이제 겨우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걱정입니다.

(답) 일찍이 이성 관계를 접하여 몸과 마음이 모두 무너져 방황과 갈등 속에서 자신을 혹사 시킨 것이 사실입니다. 원래 재능도 다양하고 심성이 착하여 용모도 뛰어나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의 대상이며 장점이 많은 여성이나 몇 년 전부터 끼어든 악운에 무너져 나쁜 과거를 만들었지만 이제 폭풍은 지나가고 희망의 햇살이 막 떠오르고 있습니다. 주변 정리부터 하세요. 아직도 이성 관계에 악재가 남아 있습니다. 지금의 미련이 미래 불행의 화근이 됩니다. 귀양으 내년에 범띠의 인연과 평생 가약을 맺게 됩니다. 영업직(서비스 포함)에 종사하여 경제 기반을 닦고 2016년에 개업으로 성공에 정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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