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던 학과 적응 안돼 다시 대학에 도전

송우석 (남, 1988년 4월 12일 오시생)

(문) 멀티미디어학과에 다니고 있으나 적응이 안 되고 과를 바꿔 다시 대학에 도전할 생각에 갈등이 심해요. 제 꿈을 펼칠 길은 과연 무엇인지요.

(답) 지금 현재에 만족하세요. 적응이 안 되는 것은 현실일 뿐 미래 성공은 분명합니다. 영상학을 부전공으로 하면 더욱 금상첨화입니다. 지금 운세가 저조한데다 운기가 떨어져 시기와 용기까지 무너져 혼동이 심하고 마음의 변화가 심합니다. 불운일 때 변동은 무조건 함정이며 시간만 허비하여 결국 후회하게 됩니다. 귀하는 성격이 급하고 기다리지 못하는 조급증이 큰 단점이며 유행에 따라가는 잘못된 인생관도 고쳐야 합니다. 자신의 것을 만들고 끝까지 지키는 버릇을 기르고 주변 충고를 받아들이세요. 너무 이기적입니다. 3년 후 마침 유학의 길도 트여 국외생활에서 만족하고 완성 짓게 됩니다. 결혼은 31세며 연분은 양띠나 말띠 중에 있습니다. 열심히 하세요.

컴퓨터에 빠져 위험한 길…두렵고 무서워

서주연 (여, 1995년 4월 16일, 사시생)

(문) 원하던 대학에 들어갔으나 제 전공과 관계없이 컴퓨터에 빠져 스스로가 달라지고 있고 다른 위험한 길로 가는 것 같아 두렵고 무섭습니다.

(답) 일시적이긴 하지만 불운과 악운이 겹쳐 스스로 자신을 망치고 성장과 안전을 해치는 매우 위기의 순간입니다. 이럴 때 불운의 유혹을 거부하고 차단하는 것은 정신뿐이며 자신을 지키는 것은 숙명적 과제입니다. 불운일 때는 취미가 악습으로 변질되어 정도를 벗어나고 최악의 시한폭탄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눈을 크게 뜨고 생활의 방법을 바꾸는 게 우선이며 물리적인 방법이라도 써서 잘못된 길을 멈춰야합니다. 예능의 선택은 일단 성공이며 2018년에 해외 유학으로 발전하여 본격적인 성장에 진입합니다. 10월까지 고비며 일생을 좌우할 만큼 중대 기로이니 자신관리에 명심하세요. 그리고 지금 남자관계도 화근입니다. 모두 청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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