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난 아내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최성윤 (남, 1979년 11월 11일 자시생)


(문) 평화롭고 즐겁던 가정이 아내의 외도로 불행으로 뒤바뀌어 감당할 길이 없어요. 예전의 아내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 지요. 아내는 84년 9월 7일 오시생입니다.

(답) 단념하세요. 다시 돌아오나 일시적일뿐 결국 헤어지고 부인의 길을 찾아가게 됩니다. 귀하는 성격이 곧고 꼼꼼하며 자상하나 박력이 없고 배짱이 적어 소극적인 성격인 반면 부인은 적극적이고 대범하여 확실한 행동을 좋아하며 우선 삶의 길이 다르고 성격이 맞지 않아 다른 부분을 갖춰도 중심이 무너져 도저히 함께 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부인이 본능적으로 바람기가 심하여 31세 전 결혼은 실패하며 일부종사를 못합니다. 정리하고 재혼의 준비로 슬픔을 마감하세요. 방법이 없습니다. 귀하는 닭띠와 인연으로 불행에서 벗어납니다. 현실 선택이 중요합니다.

사귀던 상대방이 기혼남…어떻게 해야 할지

허유진 (여, 1989년 1월 6일 축시생)


(문) 해외에 유학 중에 88년 2월 5일 술시생을 알게 되어 사귀어 왔으나 상대가 기혼인 걸 몰랐어요. 함정에 빠져 공부도 포기 직전 이예요.

(답) 모든 걸 중지하고 일단 귀국하세요. 귀양은 지금 해외와 인연이 없어 해외에서 머무는 한 악재와 불생은 계속됩니다. 지금 상대 남성은 귀양의 불행을 더 한층 가득시키는 상대로 두 번 다시 상대해서는 안 됩니다. 기혼이 문제가 아니라 개인적으로는 불량배이고 두 분 사이는 악연입니다. 귀양이 계속 머무는 한 공부는 무너지고 불운만 더해가 심하면 신변에 위기를 맞이합니다. 귀양은 평소 외로운 관념과 단순한 성격이 항상 큰 사고를 만들어 냅니다. 마음의 여유와 세심한 습관이 필요합니다. 국내에서 공부하여 성공에 완성합니다.



주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