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시작했는데 망할까 봐 불안합니다

원종만 (남, 1981년 9월 10일 묘시생)

(문) 전기용품 장사를 시작했는데 너무 어려워 몹시 불안합니다. 부모님까지 모시는 처지라 실패하면 노동자 신세와 다름없어 잠도 안 옵니다.

(답) 귀하는 기본 운에 절반이상 차지하고 있어 절대 망하거나 몰락하지 않습니다. 지금 운세가 침체되어 어려운 건 사실이나 운세는 확실히 보장되어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초조하고 불안한건 기대 이하의 수입으로 잠시 충격일 뿐 이제 하향에서 상승으로 이어져 시련에서 희망으로 입장이 바뀝니다. 업종 선택은 일단 잘했고 전기용품 판매에 이어 시공도 함께 병행하세요. 좋은 기회를 맞이하여 호재가 많습니다. 세부적이고 확실한 생활관은 좋으나 지나치게 소심하여 큰 것을 잃는 단점이 있습니다. 지금 현실의 불운에 휩쓸러 가게 정리나 전업 등은 절대 금물입니다. 내년을 바라보세요. 호운입니다. 그리고 운을 믿으세요. 이제 한 곳에 집중하여 한 길을 지키세요.

가난에 지쳐…남편과 악연이라 그런가요

남희정 (여, 1973년 2월 19일 술시생)

(문) 69년 5월 24일 묘시생인 남편과 어떤 악연이길래 가난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이제 지쳐 있어요. 작은 복이라도 있다면 열심히 살래요.

(답) 사랑이 없는 돈은 행복을 만들 수 없지만 사랑이 존재하고 상생을 이루면 돈보다 소중한 행복을 이루게 됩니다. 두 분은 돈과 행복을 모두 이루어 주변을 놀라게 하고 후대에 값진 유산을 남게 합니다. 올해까지는 작은 수입에 어쩔 수 없으나 2017년부터 신규 운을 맞이하여 본격적인 성장에 진입하여 오늘의 막연함과 쪼들림에서 완전히 벗어납니다. 부인은 그동안 익혀온 미용직 등 그대로 살려 끝까지 지키고 올해까지는 직장, 2017년에 개업으로 경제 압박에서 벗어나 절망에서 희망으로 입장이 바뀝니다. 남편은 건어물, 농축산 쪽에 길이 있고 경매사 전문직도 좋습니다. 한 곳에 인성을 걸고 집중하세요. 이제 운이 함께하여 멀어졌던 것들이 가까워지고 상생 관계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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