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도 그만두고 이혼도 하고 싶어요

안승범 (남, 1981년 9월 29일 진시생)

(문) 1982년 2월 25일 인시생인 아내와 호프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장사가 잘 안되는데다 아내의 짜증으로 불화가 심해 매우 어렵습니다. 장사도 그만두고 이혼도 하고 싶습니다.

(답) 지금 운영하고 있는 가게는 정리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도산 직전이니 한시바삐 미련을 버리세요. 귀하는 주류업종과 맞지 않으며 아직 운이 부족하여 자영업은 절대 안 됩니다. 성격이 좋고 근면, 성실하여 인간적인 면은 인정받으나 재운은 아직 시기상조입니다. 전에 했던 자동차 영업직에 다시 복귀하여 2018년까지 직장을 지키고 미래를 준비하세요. 운의 때에 이르지 못하면 어떠한 능력이나 노력도 모두 허사가 됩니다. 그러나 귀하의 운에 재운과 평생 지켜질 건강 운이 있어서 운세의 조건은 확실합니다. 귀하가 부인에게 관심이 멀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부인과는 필연이며 절대 헤어지지 못합니다. 가게 정리 후 다시 예전대로 돌아가세요. 행복은 작은 것 부터 시작되니 먼저 다가가세요.

남자의 적극적인 청혼 때문에 고민중

민지안 (여, 1988년 1월 11일 진시생)

(문) 1984년 10월 6일 미시생인 남자와 적극적인 청혼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싫지는 않지만 남자의 직장이 확실하지 않아서 불안한데 어쩌면 좋을지요.

(답)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 분은 인연이 아닙니다. 더 이상의 만남을 삼가시고 접근을 차단하세요. 상대와의 인연이 아닌 것도 사실이나 상대 분은 성격이 아주 포악하고 겉보기와는 다르게 성격의 기복이 매우 심하여 싫어지면 즉시 등을 돌릴 수 있는 아주 냉정한 분입니다. 그리고 거짓말을 너무 잘 하고 이기적이어서 매우 힘이 들고 파렴치한 상대입니다. 한시바삐 정리하여 귀양의 안전을 지켜나가고 마음을 깨끗이 비우세요. 귀양은 곧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되며 혼례는 당해에 이루게 됩니다. 연분은 범띠 중에 있으며 단, 7월생은 제외입니다. 반드시 명심하여 미래의 행복을 맞이하세요. 그리고 내년에는 학원을 차려 운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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