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의 길’인지 ‘연출의 길’인지 고민 중

오승현 (남, 1998년 8월 18일 유시생)

(문) 대학에서 연극영화를 전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배우의 길인지 연출의 길인지 고민하고 있으며 부모님과의 의견이 엇갈려 더욱 괴롭습니다.

(답) 현재 학생은 배우의 길 보다는 연출 쪽을 선택해야 후회가 없습니다. 또한 앞으로 감독으로서 유능하고도 훌륭한 인재로 인정받아 미래 발전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과의 인연이 없어서가 아니라 학생의 좋지 않은 반항심과 항상 이기적이고 엉뚱한 고집이 부모님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낳아 길러주신 보모님에 대한 불효입니다. 이제 귀하의 단점을 빨리 인정하고 부모님과의 갈등을 해결하세요. 그리고 2021년에는 해외 운이 있어서 유학을 떠날 기회가 옵니다. 유학 후 금의환향하여 좋은 결실을 얻게 됩니다. 그러나 항사 여자문제가 장애가 되고 있으며 지금도 잘못된 애정으로 덫에 걸려 있습니다. 상대방의 요구 이전에 빨리 정리하세요. 화근이 될 수 있습니다.

초혼 실패하고 둘째 남편은 연락두절 상태

황유진 (여, 1985년 4월 5일 오시생)

(문) 초혼에 실패하고 두 번째 남편은 현재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남편은 1986년 10월 자시생입니다.

(답) 귀하가 그동안 애타게 기다린 보람이 없습니다. 부인의 주어진 운세의 흐름이 매우 나빠서 복이 없고 가는 곳마다 천덕꾸러기가 되어 괴롭고 슬픔이 많습니다. 귀하는 인정도 많고 참고 살려는 인내심도 강하여 어지간한 슬픔도 이기며 살려는 마음은 인정되나 부인에게 주어진 운명은 가혹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부인은 세 번째 결혼에서 드디어 불행을 면하게 됩니다. 결국 지금의 자리를 떠나게 됩니다. 미련을 빨리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도 매우 답답한 생활이 이어지고 있지만 2년간은 계속됩니다. 2년을 잘 견디면 비로소 어둠을 벗어나 한 가닥 빛을 보게 되며 그때 제3의 남성을 만나게 됩니다. 쥐띠나 닭띠중에 연분이 있으며 2021년부터 새로운 삶으로 정상 회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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