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라이프

[백운비 사주풀이]

최선의 노력 해왔으나 전부 실패 망연자실

곽규현 (남, 1975년 8월 9일 유시생)

(문) 이제까지 최선의 노력을 해왔으나 전부 실패하고 보니 세상을 하직하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저에게도 마지막 희망이 있다면 어떤 길이 있을까요?

(답)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최선의 노력을 해 온 것은 아주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각자 주어진 운명의 흐름에서 길과 흉의 때가 정해져 있으므로 노력의 대가가 없을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을 운명이라고 합니다. 귀하는 지금까지 결혼에 2번 실패하였고 남은 것은 자녀 밖에 없습니다. 내년에 세 번째 부인을 맞이하게 되는데 귀하에게는 천사와 같은 구세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귀하의 지금까지 인생의 고초와 아팠던 사연들을 말끔히 씻어주게 될 여인을 만나게 되니 천운을 맞이하게 됩니다. 내년 후반기이니 잘 기억했다가 그때 재확인하세요. 그리고 직업은 건축분야에서 목공 또는 자재에 뜻을 두면 평생의 업으로 삼기에 손색이 없고 성공으로 이어집니다. 보람되고 희망찬 내년을 기다리며 최선을 다하세요.

아빠 술버릇ㆍ친구들의 왕따로 자살 충동

이경미 (여, 1999년 5월 13일 묘시생)

(문) 음주 습관이 좋지 않은 아버지 문제와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감이 드는 등 자살하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집을 나가야할지 아니면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지요.

(답) 부모와 자식 사이에도 같은 식구 즉 혈연이라기보다 천연지간이라고 하는데 운명은 다릅니다.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면 그때부터 운명은 그 즉시 각자 독립된 것입니다. 다만 성장하기까지 부모님이 곁에서 도와주는 것입니다. 지금 귀양의 경우 본인의 환경을 이어야 할 운명적 의무가 있으며 그것을 이겨내는 방법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된 것이 아니고 본인 스스로가 자신을 너무 위축시켜 자존심에서 나오는 외로운 행동 때문에 더욱 소외된 기분이 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음주 습관은 좋지 않으나 자식으로서 효성의 의무 또한 지켜야 합니다. 귀양 초년의 운이니 어찌할 수 없으며 집을 떠나면 화를 피하려다 더 큰 화를 입으니 지금 그대로 살면서 2년만 인내하세요. 지금 부친의 운과 귀양의 운이 함께 불행한 탓입니다. 거쳐 가는 운이니 인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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