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근무와 개원하느냐 놓고 고민

남건우(남, 1991년 10월 8일, 미시생)

(문) 현재 의대에 다니고 있는데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중 어느 쪽이 저에게 잘 맞을 지요. 그리고 졸업 후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것과 개원하느냐 고민하고 있습니다.

(답) 귀하는 앞으로 유능한 의사가 되어 만인을 구명하고 스스로 만족할 만큼 보람을 얻게 됩니다. 우선 신경외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전문의가 된 후 계속하여 학계에 머무르며 많은 제자양성에 뜻을 두세요. 그리고 경제 운은 충분하나 시기적으로 조금 늦게 있습니다. 최소한 45세 전에는 개원하지 말고 그 후에 좋은 기회가 많으니 개원의 시기를 다소 늦게 잡으세요. 다행이 귀하에게는 좋은 운이 많이 유지되고 있으므로 행운이 많이 따릅니다. 그리고 결혼은 33세가 성혼의 길년이며 연분으로는 돼지띠나 닭띠 중에 연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4월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와의 인연은 연애결혼으로 맺어지며 단란한 가정을 이루어 행복을 누리며 살게 됩니다. 주어진 학업에 최선을 다 하세요.

컴퓨터 관련 공부 하였으나 나의 길 아닌듯

조현주(여, 1996년 8월 11일, 술시생)

(문) 컴퓨터 관련 공부를 하였으나 저의 뜻과는 전혀 다르고 직장생활마저 숨 가쁜 고난 속에서 허덕이고 있습니다. 저는 무엇으로 성공할 수 있을 지요. 좋은 길을 알려주세요.

(답) 귀하가 컴퓨터 관련 공부를 한 것은 상식선에서 예비지식으로 배웠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일반 직장생활에서는 길이 아니므로 회사규모에 상관없이 길게 나가지 못합니다. 더구나 명예와 지결??을 앞세워야 하는 운영이므로 일반직에는 더욱 난관이 많습니다. 수입이 조금 적더라도 본인이나 가야 될 공무원계통으로 진출하세요. 뜻을 두면 반드시 목표에 도달합니다. 귀양은 영리하고 머리가 조 ㅎ아서 과거에 공부도 상위권이었으며 인정받고 주변 부러움을 받았겠으나 환경의 부족과 학 운의 단절로 대학진출이 좌절된 것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여경이나 여군에 뜻을 두세요. 합격하여 후회 없는 성공에 이릅니다. 그 후 방송통신대에도 입학하여 나머지 공부를 하여 운세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본인의 앞길은 길이 보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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