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칸타는 올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지난해보다 5∼9% 성장한 4조7000억~9000억 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건강기능식품이 필수 소비재로 자리를 잡아가는 것에 비해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제대로 된 정보 습득 없이 막연하게 ‘잘 알려진 제품’을 택하거나 ‘친구나 지인의 권유’에 휩쓸려 제품을 선택하고 있다.
식품 및 보조제에 대한 소비자 인식은 과다섭취의 부작용보다는 결핍 시의 부작용에만 지나치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러나 건강기능식품 복용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알맞은 복용량과 섭취 방법이다. 특히 공인된 기준에 의거한 적정 함량 복용이 중요한데 과다 복용 시에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 건강식품인 비타민과 더불어 몸에 필요한 여러 영양소들 모두 마찬가지다.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을 고를 땐 식약처가 고시하고 있는 1일 권장섭취량을 참고해 이를 초과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비타민은 식약처가 고시한 1일 권장량 기준을 훨씬 웃돌고 있는 경우가 많아 제품 선택 시 이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2018년 국민건강통계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일부 비타민 B군 섭취량은 이미 권장량을 넘어섰다. ‘비타민B1’에 해당하는 티아민 섭취량은 ‘1일 영양소 섭취기준’ 대비 남성 섭취율 140%로 기준치 초과, ‘비타민B2’에 해당하는 리보플라빈은 ‘1일 영양소 섭취기준’ 대비 남성 섭취율 134%, 여성 섭취율 126%로 권장섭취량보다 더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야쿠르트의 ‘브이푸드’는 식약처가 지정하고 있는 1일 권장 섭취량 100%에 맞춰 설계해 부족 섭취나 과잉 섭취를 염려할 필요가 없는 비타민이다. 현대인에게 부족한 비타민과 필수 영양소를 1일 권장량에 100% 꼭 맞춰 정제한 것이 특징이다. 목넘김이 편한 사이즈로 만들어져 누구나 쉽게 삼킬 수 있으며 특히 '비타민 B복합'과 '비타민C', '비타민D' 3종의 경우 '설하(舌下)정’ 비타민으로 물 없이 혀 밑에서 녹여먹을 수 있어 간편한 섭취가 가능하다. 한국야쿠르트의 정기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비타민을 1일 권장량에 맞춰 매일 꾸준히 섭취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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