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가 모듈형 DIY 선반장 '랙커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랙커스는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리바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랙커스는 DIY(Do it yourself) 제품으로,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6단 선반장부터 드레스룸 행거장까지 총 76종의 형태로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나사나 볼트가 필요없는 '무볼트 앵글 선반'으로 설계돼 조립이 간단하다. 철제 기둥 프레임에 나열돼 있는 홈에 선반을 끼우기만 하면 된다.

기둥 프레임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2가지다. 나무 선반은 화이트와 오크 2가지 색상이 양면으로 제작돼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랙커스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행거장을 구매하려는 1인 가구와 팬트리(수납공간)용 선반장 수요가 높은 신혼부부의 니즈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유선기자 yoursun@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