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애경산업은 채소, 과일, 식기 등 3가지를 동시에 닦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브랜드 이름을 트리오로 정했다. 트리오는 적은 양으로도 풍성한 거품을 내고 그릇의 기름때를 손쉽게 없애는 등 효과적인 설거지를 가능하게 했다.
애경산업은 트리오 55주년을 맞아 최근 트렌드인 레트로 열풍에 착안한 신제품 트리오 레트로를 출시했다. 레트로 콘셉트를 반영한 패키지 디자인은 소비자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트리오 레트로는 트리오만의 기름기 제거 포뮬러를 적용해 식기에 남아있는 음식 얼룩 및 기름때 제거에 효과적이다.
애경산업은 △상큼한 레몬향이 함유된 오리지널 ‘트리오 레트로’ 1kg 용기와 2.1L 리필을 선보였다. △상쾌한 오렌지 향이 함유된 ‘트리오 레트로 오렌지’ △녹차 추출물이 함유된 ‘트리오 레트로 녹차’ 등 2종의 1.2L 리필도 마련했다.
트리오 관계자는 “트리오는 대한민국 위생보건과 함께한 원조 주방세제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주방의 위생을 먼저 생각해 소비자들의 일상생활을 더 편하고 즐겁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유선기자 yoursun@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