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오마이걸 ‘효정’이 부르는 브랜드송 ‘2% 채워주는 자두’를 31일 공개했다. ‘2% 채워주는 자두’는 미과즙음료 ‘2% 부족할때 자두’의 브랜드송이다. ‘2% 부족할때 자두’는 롯데칠성음료가 지난달 내놓은 신제품으로 자두 과즙이 함유된 미과즙음료다.

2% 채워주는 자두는 톡톡 튀는 멜로디와 애교 넘치는 가사가 돋보인다. 새콤달콤한 자두와 함께 사랑을 고백하는 소녀의 설렘을 표현했다.

오마이걸의 보컬이자 리더인 효정이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직접 불렀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마이걸 효정이 해맑은 미소와 귀엽고 상큼한 이미지로 다양한 연령대에 사랑받고 있고 있어 상큼 발랄한 자두송 이미지와 잘 어울려 캐스팅했다”고 전했다.

효정의 깜찍한 율동이 더해진 안무 영상은 롯데칠성음료 및 오마이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음원사이트 멜론, 벅스 등을 통해서도 해당 음원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2% 부족할때 브랜드 담당자는 “여름 과일 자두에 대한 친근함을 더하고 2% 부족할 때 브랜드의 붐업 조성을 위해 2% 만의 브랜드송을 제작하게 됐다”며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브랜드송과 함께 깜찍한 안무 영상도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유선기자 yoursun@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