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온라인 화장품 영역을 강화하기 위해 MZ 세대를 타겟으로 한 신규 브랜드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를 선보인다. 1980~2004년에 태어난 MZ 세대는 밀레니얼+Z세대를 합친 것으로 디지털 환경과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한 세대를 말한다.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는 모든 빛의 스펙트럼으로 일상의 순간에 찬란함을 더한다는 스토리를 담아 탄생한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로, 모든 제품이 글리터펄, 홀로그램펄, 쉬머펄 등 다양한 펄 소재를 활용해 반짝임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 하이라이터’는 페이스라인을 따라 은은하게 차오르는 고급스러운 광채가 다채로운 입체감을 선사하고 쉬머, 글리터, 블러쉬 광 총 3가지 타입으로 출시되어 메이크업 룩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다. 이외에도 빅사이즈의 글리터가 독보적인 화려함을 표현해주는 ‘글리터젤’, 쥬얼 스프레이 기법으로 펄을 흩뿌려 반짝이는 외관이 돋보이는 ‘스파클 립스틱’ 등 총 5종으로 다양하면서도 탄탄한 라인업이 구성됐다.

글린트 브랜드 담당자는 “글린트는 자칫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펄 메이크업 룩을 일상 생활에서도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을 제안한다”며 “온라인 브랜드의 특징을 살려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등을 통해 감각적인 비주얼 컨텐츠로 마케팅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판매되고, 인플루언서 바이럴, 검색광고, 라이브방송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포함 네이버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온라인 대표 색조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노유선기자 yoursun@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