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많은 10월…활동 제한 생긴 소비자 위한 이벤트

bhc치킨이 배달의민족 주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료 bhc치킨)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bhc치킨이 10월 한 달 간 배달의민족 주문 시 전 메뉴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hc치킨은 소비자가 장기간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누적된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할인 방법은 배달의민족 브랜드관에서 bhc치킨을 선택한 후 2000원 할인쿠폰을 다운로드하고 주문 결제 시 쿠폰을 적용하면 자동 할인된 금액으로 주문된다. 쿠폰은 이벤트 기간 내 무제한 다운로드 가능해 혜택 범위가 넓다. 특히 한글날인 9일까지는 상단 메인배너를 활용한 페이지에 이벤트가 노출돼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추석 연휴 및 한글날을 비롯해 휴일이 많은 10월 활동에 제한이 생긴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쁨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배민 할인 프로모션을 적극 활용해 bhc치킨의 다양한 메뉴들을 고루 만나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hc치킨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윙스타’, ‘콤보’, ‘오스틱’ 등 부분육 시리즈를 잇달아 출시한 데 이어 올해 하반기 매운맛 치킨인 ‘맵소킹’ 시리즈를 선보이며 매년 2회 이상 신제품을 출시하겠다는 소비자 및 점주와의 약속을 지켜왔다.

이밖에 bhc치킨은 ‘달콤바삭 치즈볼’을 비롯해 각종 인기 사이드 메뉴를 보유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볼 안에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간 달콤바삭 치즈볼은 2018년 사이드 메뉴 돌풍을 선도한 bhc치킨 대표 메뉴다. 지난해 bhc치킨은 ‘뿌링 치즈볼’, ‘뿌링 감자’, ‘뿌링 소떡’, ‘뿌링핫도그’, ‘꿀호떡’ 등 사이드 메뉴를 잇달아 출시하며 사이드 메뉴 매출 증대는 물론 소비자 선택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왔다.



송철호 기자 song@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