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크래프트브루어리 상생 지원 위해 수제맥주 판매 확대
무거운 맥주를 원거리 마트에서 구입하기보다 집 근처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한 점, 캠핑 등 야외 활동을 하려는 지역에 가까운 GS25를 선택해 주문이 가능한 점이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별도 냉장이 필요 없이 이미 충분히 냉장된 상품도 찾아 바로 즐길 수 있는 점도 높은 구매로 이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GS25 어플리케이션 ‘더팝’을 이용해 주문이 가능하며 원하는 일자를 지정한 후 전국(제주 제외) GS25에서 찾아 갈 수 있다.
대용량 케그 생맥주 3종은 ‘하이네켄5L 케그’, ‘타이거5L 케그’, ‘에델바이스5L 케그’로 각 가격은 3만4000원이다. 케그 생맥주는 대형 휴대용 용기에 생맥주 보관 및 추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카르보네이터 압력 장치를 이용해 개봉 후 30일 동안 맥주 탄산과 신선한 맛을 유지한다. 이런 보관 방법으로 인해 개인이 집에서 생맥주를 즐기거나 야외 모임 등 다양한 장소에서 편리하게 맥주 이용이 가능하다.
GS25 스마트오더 와인25플러스 서비스는 와인으로 시작해 위스키, 보드카, 기타 리큐르 주류, 전통주에 이어 생맥주, 수제맥주까지 현재 약 500여종의 다양한 주류 구입이 가능토록 취급 상품을 확대해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임현창 GS리테일 주류 담당 MD는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즐기는 고객 및 지인과 함께 집에서 간단히 주류를 즐기는 고객에게 구매 편의를 제공하고자 와인25플러스에 대용량 수제맥주 구색을 확대 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고객들이 언택트로 쇼핑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송철호 기자 song@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