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세대 겨냥 창립 41주년 기념 한정판 굿즈 출시…23일부터 증정

롯데백화점 창립 41주년 기념 한정판 레트로 문구세트. (사진 롯데쇼핑)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롯데백화점이 창립 41주년 기념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 오는 23일부터 본점, 잠실점 등 전국 롯데백화점에서 ‘창립 41주년 맞이 한정판 굿즈’를 구매 소비자 대상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41년 동안 한결같은 애정을 보내준 소비자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번 굿즈를 기획했다. 종류는 유쾌함과 즐거움을 주는 레트로 문구세트 2종, 욕실에서 사용하는 호텔 바스 어메니티 2종으로 총 4가지다.

우선 레트로 문구세트 굿즈는 롯데제과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쥬시후레쉬, 스피아민트, 후레쉬민트껌 3종의 옛 디자인을 활용한 ‘볼펜 5종+틴케이스’ 세트와 ‘노트 플래너’ 세트로 구성했다. 최근 트렌드인 레트로 감성을 담아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재미와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호텔 바스 어메니티 굿즈는 실제 5성급 호텔에 납품되는 품질에 ‘현대판 앤디워홀’이라 불리는 팝 아티스트 ‘도널드 로버트슨’ 아트워크 자수가 들어간 페이스 타올 10개입 세트와 바스 로브 2개입 세트로 준비했다.

이번 롯데백화점 41주년 굿즈는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증정된다. 당일 구매 소비자를 대상으로 7·15·50·100만 원 이상 구매 시 각각 펜·노트플래너·페이스타올·바스 로브 세트를 증정한다.

현종혁 롯데백화점 고객경험부문장은 “최근 한정판으로 소유욕을 자극하는 굿즈 열풍이 업종을 가리지 않고 확산되고 있고 특히 MZ 세대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를 잡았다”며 “롯데백화점도 트렌드함과 품질을 모두 갖춘 다양한 굿즈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철호 기자 song@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