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이 ‘퓨어 카밍 팩 클렌저’를 오는 24일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퓨어 카밍 팩 클렌저는 뷰티 브랜드 ‘셉(SEP)’과 ‘바이애콤(BY ECOM)’이 협업한 제품이다.

바이애콤은 약 10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뷰티 인플루언서 연정미 대표가 론칭한 브랜드다.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한 저자극 화장품을 선보이며 국내 유명 편집샵부터 온라인 면세점 등에 입점돼있다.

‘셉 바이애콤 팩 클렌저’는 팩과 클렌징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트랜스포밍 클렌저다. 수분 가득한 젤 제형을 피부에 도톰하게 발라 팩처럼 얹은 후 3~5분 뒤 미온수로 거품을 내며 세안까지 할 수 있다.

찜·건조·숙성을 거친 시카 스팀 공법으로 우려낸 병풀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진정 효과는 물론 영양분 손실도 최소화했다. 티트리잎·약모밀 추출물 등이 포함돼 피부 트러블과 항산화 관리에 효과적이며 여드름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 모공 개선 임상 실험 또한 완료했다.

제품은 오는 24일 오후 12시 40분 CJ ENM 오쇼핑부문 뷰티 기획프로그램 '요즘 뷰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정미 바이애콤 대표가 직접 출연해 제품 설명, 사용 팁은 물론 그녀의 뷰티 노하우까지 전수할 예정이다.

김년경 CJ ENM 오쇼핑부문 뷰티사업팀 부장은 "코로나19와 환절기를 맞아 피부가 극도로 민감해지는 시기에 바이애콤과의 협업으로 클렌징 트렌드를 선도 할 좋은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뷰티 시장에서 앞으로도 좋은 브랜드를 지속 발굴해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저변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유선기자 yoursun@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