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친환경 ‘빨대 파스타’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신세계식품관은 영국의 빨대 파스타 브랜드 ‘스트루들즈’를 소개했다.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때문이다.

스트루들즈의 빨대 파스타는 종이 빨대와는 달리 쉽게 흐물거리지 않고 차가운 음료에 1시간 동안 단단한 형태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실제 파스타 면 재료인 듀럼 세몰리나 밀과 물로만 만들어져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서 약 10여분간 조리 시 파스타 면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친환경 소비는 물론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노유선기자 yoursun@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