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달콤한 연유 담은 ‘돌체라떼’, 초콜릿·민트향 담은 ‘민트초코라떼’ 공개

맥심 카누 라떼 신제품 2종. (사진 동서식품)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은 따뜻한 커피가 어울리는 계절인 겨울을 맞아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 신제품 라떼 2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맥심 카누 돌체라떼’, ‘맥심 카누 민트초코라떼’ 2종으로 각각 8개입·24개입 두 가지 규격으로 출시된다.

카누 돌체라떼는 연유 특유의 부드러운 달콤함이 인상적인 제품이다. 꽃향기와 과일향이 풍부한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100% 사용해 미디엄 로스팅한 후 연유 파우더와 라떼 크리머를 적절한 비율로 배합한 제품으로 커피 전문점 연유라떼 못지않은 조화로움과 완성도 높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누 민트초코라떼는 기존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에 없던 새로운 맛으로 달콤한 초콜릿과 청량하고 상쾌한 민트향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미가 특징이다. 페퍼민트 추출물과 코코아, 라떼 크리머가 어우러져 따뜻하게는 물론 얼음과 함께 차갑게 즐겨도 좋다.

신제품 2종 모두 민트와 초콜릿, 연유 등 제품 주요 특성을 반영한 심플한 색상과 디자인을 적용해 제품 특징을 자연스럽게 살렸다. 이번 신제품 출시에 따라 맥심 카누는 기존 △카누 라떼 △카누 더블샷 라떼 △카누 아이스 라떼 △카누 디카페인 라떼 △카누 티라미수 라떼 △카누 바닐라 라떼 등을 포함해 총 8종 라떼 제품을 갖추게 됐다.

옥지성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신제품 라떼 2종은 커피 전문점의 다양한 메뉴 커피를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50여년 커피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고품질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송철호 기자 song@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