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대표 김선희)는 ‘우유속에 초코라이더’, ‘우유속에 딸기라이더’ 2종의 제품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넥슨(대표 이정헌)의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게임 캐릭터를 적용했다.

매일유업의 ‘우유속에’ 제품은 1998년에 선보인 310ml 대용량 가공우유다. 출시 이후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플레이버 개발로 디저트는 물론 식사 대용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2종이다. 유럽산 프리미엄 코코아로 만들어진 초코우유 ‘우유속에 초코라이더’와 국내산 설향딸기로 만든 ‘우유속에 딸기라이더’가 있다. 두 제품 모두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한 멸균 제품이며 190ml로 보관 및 휴대가 편리하다.

한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2004년 출시한 캐주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지난 5월 출시 후 지금까지 글로벌 누적 이용자수가 1900만명에 달할 만큼 인기가 높다. 특히 게임에 등장하는 귀여운 캐릭터들이 사랑을 받으며 패션의류, 완구, 열쇠고리 등 여러 굿즈가 판매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우유속에 카트라이더’는 고품질의 원재료를 엄선해 만들었고 수차례의 맛테스트를 거쳐 최적의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며 “다양한 연령대에서 사랑받는 친숙한 캐릭터를 적용한 제품인 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즐기는 제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유선기자 yoursun@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