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안전한 학습 환경 선물
올해 9년째를 맞이한 한수원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학습 환경 및 인프라 개선을 위한 통학용 차량 제공, 맞춤형 도서관 설치와 함께 정서 함양을 위한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수원은 2012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총 579대 안심카와 264곳 희망나래 도서관 설치 등을 지원했다.
한수원 본사가 위치한 경주지역 28개 전체 지역아동센터에 대해서는 차량 및 도서관 설치 외에도 낙후된 지역아동센터 시설 개보수를 돕는 등 아동·청소년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오늘 전달한 ‘안심카’가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통학은 물론 더 많은 곳을 함께 달리며 체험학습도 책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아동·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철호 기자 song@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