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공시 등 앞두고 오리온 인기 바 3종으로 구성

‘오리온#간식이필요해 든든하게 힘내바’ 출시. (사진 오리온)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오리온은 대학수학능력시험, 공무원 시험 시즌 등을 앞두고 오리온 인기 바 3종으로 구성한 ‘오리온#간식이필요해 든든하게 힘내바(이하 든든하게 힘내바)’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든든하게 힘내바’는 에너지바, 단백질바, 핫브레이크 등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바 제품을 담았다. 수험생, 가족, 지인 등에게 ‘행운’을 기원한다는 의미로 각 제품을 7개씩 넣어 ‘럭키 세븐’ 테마로 구성한 것이 특징.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박!가즈아’, ‘꽃길만 걷자’, ‘참!잘했어요’ 등 발랄한 응원 메시지를 담은 스티커와 ‘딱 붙어라’는 의미의 자석 세트도 한정판 구성품으로 포함했다. 든든하게 힘내바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자주 볼 수 없는 주변 지인들에게 비대면 응원 메시지와 안부를 전하는 온라인 선물로도 호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 SSG닷컴, G마켓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리온 간식이필요해’ 시리즈는 최근 일고 있는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의 신조어) 트렌드 및 TPO(시간·장소·상황)별 소비자 간식 니즈에 맞춰 온라인 전용으로 출시한 기획 상품이다.

△초코파이, 마이구미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과자를 한 상자에 담은 ‘모두의 간식’ △초코송이, 촉촉한 초코칩 등 당떨시(당이 떨어지는 시간) 디저트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초코가 필요해’ △포카칩, 꼬북칩, 오징어땅콩 등 인기 스낵을 모은 ‘입이 심심해’ 등 3종으로 구성했다.

뚜껑을 뜯기만 하면 진열할 수 있는 ‘원스톱 패키지’로 제작해 편리성도 높였다. 지난달 한정판으로 선보인 할로윈 파티팩은 다양한 제품 구성과 홈파티 분위기를 담은 디자인 등으로 인기를 끌며 전량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든든하게 힘내바는 크기가 작아 보관이 용이하고 바 제품으로만 구성돼 있어 학교, 사무실 등에서 언제든 꺼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냈을 수험생, 가족, 지인 등에게 든든하게 힘내바로 활력과 에너지를 담은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철호 기자 song@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