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비 한국 최초 플레이보이지 모델

세계의 눈을 매료시킬 한국의 美



미국 플레이보이지가 선정한 최초의 한국대표 모델 이사비(26. 본명 이언정). 플레이보이 모델 선발을 계기로 연기와 연예 활동을 하는 것, 궁극적으로는 영화 배우가 그의 꿈이다. 그것도 ‘성격파 배우’가 돼 세계에 이름을 알리고 싶다고 했다.

1998년부터 국내외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그는 정상급 패션 모델 . 해외 유명 컬렉션 무대 경험은 많지만, 누드 촬영 이번이 처음. 그러나 이번 누드 촬영이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른다. 발탁 당시 “두 번 벗지 않겠다. 누드 모델은 한번이면 족하다”고 공언한 그이기 때문이다. 꿈을 향해서 곧장 달리겠다는 말로 들린다.

이번 미 방문에서는 플레이보이 관례상 체모 누드까지 촬영했다. 그러나 “누드가 모델 활동의 연장선상에 있는 만큼, 부끄럽다거나 창피하다는 생각은 한번도 한적이 없다”는 다짐.

입력시간 : 2004-02-04 14:43


주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