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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MB 총애받는 K씨 잡아라" 요란한 총선 줄대기


이 코너는 정계 재계 연예계의 장막 뒤에서부터 시장바닥에 이르기까지 시중에 회자되는 소문이나 묻혀진 뒷얘기를 독자에게 전하는 지면입니다. 진위(眞僞)에 상관없이, ‘XX 소문이 나돈다’는 사실 그 자체를 알림으로써, 터무니없는 루머가 확대 재생산되는 폐해를 차단하려는 취지도 담고 있습니다.

MB측근 K씨에 총선 줄대기 요란

4ㆍ9 총선을 앞두고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중책을 맡고 있는 K씨에 대한 줄대기가 한창이라고 한다. K씨가 이명박 당선인의 총애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총선을 준비중인 인사들이 앞다퉈 K씨를 향한 물밑작업을 하고 있다는 것.

K씨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아이디어맨으로 공을 세우며 이 당선인에게 인정을 받고 있는데 그의 부친이 현대그룹 고위직 출신으로 이 당선인과는 어릴 적부터 인척 수준으로 지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내용이 정가에 퍼지면서 정관계 인사들 사이에서는 총선을 대비해 K씨를 잡아야 한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

검찰 고위 출신 LA 장기체류에 뒷말 무성

‘삼성 특검법’과 ‘BBK특검법’ 등으로 일련의 사태가 급박하게 돌아가는 이 때 이들 두 사건 수사에 깊숙이 관여한 전직 검찰 고위 인사가 대선 직후인 12월 말부터 현재까지 미 LA에 장기체류하고 있어 이를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이 인사는 최근 LA 인근 골프장에 자주 모습을 나타냈는데 그와 함께 골프를 친 사람 가운데 이명박 당선인의 최 측근인 한나라당 모 의원의 외삼촌도 있었다고 한다.

그는 의원 인척에게 “2월 취임식 후에 들어 갈 예정이며 검찰에 ‘내 사람’이 많아 새 정부도 나를 홀대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이번 BBK특검과 그의 해외 체류가 무관치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평소 노무현 대통령과 가까운 그가 MB를 지지하는듯한 자세를 택한 이유에 대해 세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MB 숨은 공신 S변호사 민정수석설

이명박 당선인의 숨은 공신으로 김윤옥 여사 및 측근들로부터 신뢰가 높은 S 변호사가 이명박 정부 초대 청와대 민정수석 등 요직을 맡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S 변호사는 한나라당 경선과 대선과정에서 법률자문역을 훌륭히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급여가 지급되지 않는 MB 측근들을 개인 사비로 보살펴 이 당선인은 물론 측근들로부터 평판이 매우 높다고 한다.

또한 이 당선인이 경호문제로 고민할 때 S변호사가 자신의 집을 비워주려고 해 막상 방문해 보니 몸이 불편한 아버지를 극진히 모시고 사는 것을 보고 이 당선인이 크게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S변호사의 인간성과 능력에 대한 이 당선인의 평가가 각별하다는 소문이 전해지면서 그의 중용설이 확산되고 있다.

연예계 X파일 책 출간 소식에 연예계 초비상

유흥업계 큰 손으로 알려진 K씨가 조만간 연예계와 화류계의 커넥션을 소재로 한 책을 낼 예정이어서 연예계가 초긴장하고 있다고 한다.

K씨는 강남에 4개의 룸살롱을 운영하는 인물로 수많은 연예인과 연예관계자들이 그와 연결돼 있다고 하는데 최근 책을 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연예인들이 자신의 이야기는 빼달라며 간곡한 부탁을 하고 일부 연예인은 울고불고 난리를 치기도 했다는 것.

책에 등장할 것으로 거론되는 연예인은 섹스 어필로 유명한 가수 L , 인기 여성그룹 출신으로 드라마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S, 청초한 이미지의 여배우 K와 S, 영화 한편으로 스타가 된 K 등 수십 명이라고 한다.

특히 영화배우 K는 룸살롱 출신으로 거액의 마이킹(고객이 마담이나 당사자에게 선불을 주고 가게에 묶어 놓는 것) 등 업계 최고의 대우를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한순간에 배신하고 연예계로 달아나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는 소문이다. K씨는 책이 대박을 터트리면 계약금과 인세 전액을 태안기름유출 사건 피해 어민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한다.

부자(父子) 연예인의 엽기적 여성 편력

왕성한 연예활동을 벌이고 있는 부자(父子) 연예인의 엽기적인 여성 편력이 유흥업소 아가씨들 사이에서 오르내리고 있다고. 이들 부자는 평소 고급 안마시술소를 즐겨 찾는 것으로 은밀히 알려졌는데 이들은 같은 안마시술소를 이용할 뿐 아니라 지명아가씨 또한 같은 경우가 많다는 것.

이들을 상대한 아가씨들은 ‘대단한 정력가’라고 혀를 내두른다고 하는데 이들의 행각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는 것은 많은 팁을 주어 입막음을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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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8/01/3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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