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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최시중 방통위원장 '오른팔' 행보에 시선집중 外


이 코너는 정계 재계 연예계의 장막 뒤에서부터 시장바닥에 이르기까지 시중에 회자되는 따끈따끈한 소문을 독자에게 전하는 지면입니다. 진위(眞僞)에 상관없이 ‘XX 소문이 나돈다’는 사실 그 자체를 알림으로써 터무니없는 루머가 확대 재생산되어 우리 사회를 왜곡시키는 폐해를 차단하려는 취지도 담고 있습니다.

■ 최시중 방통위원장 '오른팔' 행보에 시선집중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오랜 동안 측근에서 보좌해온 J씨가 방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KBS 등 방송계에서는 J씨가 사실상 최 위원장의 핵심 브레인인 것으로 파악, 그에 대한 접촉을 강화하고 있다는 것.

J씨는 조만간 방통위 인사에서 정책보좌관으로 입성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 위원장과는 10년 이상 친분을 맺어왔다고 한다. 1994년 무렵 정치컨설턴트 관련 회사를 경영하면서 최 위원장을 만난 그는 지난 한나라당 경선 때 국민경선인단과 당원들의 성향을 정확하게 분석해 능력을 인정받았다. 모두들 이명박 후보가 박근혜 후보를 크게 이긴다고 전망할 당시 “상황이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아 캠프 내 경각심을 일깨운 것.

■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파동 배후는…



비례대표 2번 이한정 파동에 휘말린 창조한국당 내에서 전직 총리 A씨에 대한 푸념이 터져 나오고 있다 한다. 사연인즉 이한정 씨가 억대의 특별당비를 내고 2번을 배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문국현 대표와 친분이 있는 A씨 때문이라는 것. 이씨는 A씨가 대권 행보를 할 때 자금지원을 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A씨가 그에 대한 보답으로 문 대표에게 창조한국당 비례대표로 이씨를 추천했다는 것이다.

■ 공석중인 공기업 사장 하마평 무성



MB정부 출범 이후 공기업 사장 교체가 가시화된 가운데 권도엽 사장의 차관 입각으로 공석이 된 도로공사 사장에 지난 총선 공천에서 탈락한 친이계 한나라당 국회의원 K씨, D건설 부사장을 지낸 Y씨 등이 거론되고 있다고. 반면 도로공사측에서는 내부인사인 P씨를 사장으로 승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철도공사 사장에는 공천에서 탈락한 한나라당 중진 J 의원과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의 전 현직 고위간부인 K씨, J씨, E씨 등이 경합 중이라고.

인천공항공사 사장에는 건교부 차관을 지낸 K씨가 자천타천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한다.

■ 10대 유통재벌 중앙대 인수 나서나



재계 순위 10위안에 드는 유통재벌그룹이 중앙대학교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문이다. 중앙대 재단측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 그룹과 학교 매각 문제를 진지하게 논의했다는 것.

중앙대 매각설은 지난해 7월 중앙대 재단이사장과 이 그룹 총수가 극비회동을 가지면서 불거진 이후 최근에는 장학재단을 통해 학교를 인수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등 구체적인 협상 방식까지 거론되는 상황. 재계에서는 이 그룹이 중앙대를 인수해 의ㆍ약학 및 바이오 분야의 연구와 산업에 활발한 투자를 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 대기업도 MB코드에 맞춘 주 6일 근무?



과거 재벌그룹 계열사였던 종합상사 D사가 사장 제안으로 본부장급을 대상으로 토요회의를 추진하자 직원들 사이에 뒷말이 나오고 있다고. 회사측은 “원자재값 상승과 환율불안, 세계경제 위축 상황에서 고위직에게 긴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일 뿐 일반 직원들의 주 5일제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설명했으나 팀장 이하 직원들도 사실상 토요 근무에 대한 압력을 받고 있다는 것.

이에 대해 일부 직원들은 “회사의 경영 환경이 크게 나빠지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갑자기 주6일 근무를 강요하는 것은 MB코드에 맞추려는 경영진의 제스처”라며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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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8/05/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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