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아·송지나·이수정 등 쭉쭉빵빵 '큐 대결'

윤영아 송지나 이수정 홍하나 등 유명 레이싱 모델들이 케이블TV를 통해 당구 대결을 펼친다.

지난 8월6일부터 한 달 일정으로 CJ미디어의 스포츠 전문 케이블 채널인 Xports(www.xportstv.com)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freechal 레이싱 모델 빌리어드 챔피언십’. 대한민국 1%의 환상 몸매를 가졌다는 레이싱 모델들의 아찔한 섹시 포켓볼 대회다.

Xports와 한국당구아카데미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당구 특히 포켓볼의 여성 저변 확대를 위해 개발된 룰인 ‘애니콜 게임’(Anycall) 경기방식으로 진행된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포켓볼이라는 애칭을 지닌 이 게임 방식은 15개의 공을 순서없이 래크(초구 세팅)하고 초구 세팅시 맨 뒷줄의 공이 스포트에 위치하게 하며 10점(초보자), 20점, 50점등 정해진 점수를 얻으면 승리하는 등의 규칙으로 치러진다.

이들 미녀의 경기 방송은 Xports의 스포츠 캐스터인 박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한국 당구아카데미의 꽃미남 강기홍강사 ,레이싱 모델계의 무법소녀 정혜란씨의 공동해설로 진행된다.

레이싱 모델 남정숙씨는 “평소 포켓볼에 관심이 있던 모델들이 한 달간 자유 레슨을 통해 참여하는 만큼 대회에 임하는 자세와 각오가 대단하다”고 의욕을 보였다.

경기는 매주 월요일 밤 12시(재방송은 화요일 오후 4시, 목요일 밤12시 30분) 방송되며 한국당구아카데미 홈페이지(www.kbac.co.kr)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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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식차장 parky@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