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ㆍ소상공인들을 위해 국회의원들이 모델로 나섰다. 지난달 28일 오전, 국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소기업소상공인대회'에서 여야 국회의원 14명이 한복산업마케팅연구소가 한지로 제작한 한복을 입고 무대 위를 워킹, 전국 각지에서 새벽부터 올라온 1,000여 소기업ㆍ소상공인들의 갈채를 받았다.

300만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모델을 자처한 인사는 열린우리당 조배숙 전병헌 강혜숙 홍미영 의원, 한나라당 황우려 정병국 김영선 장윤석 이성권 박찬숙 송영선 김영숙 의원, 민주당 손봉숙 이상열 의원 등이다.(열린우리당 김희선, 김재윤 의원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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