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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부정평가가 다시 많아져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7주만에 다시 긍정평가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여당이 추석 후 증세 방침을 밝히고 세월호 특별법 문제에 강공책을 시사한 것이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은 16~18일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 44%, 부정평가 47%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 긍정평가는 추석 전(9월 첫째 주)에 비해 1%포인트 하락, 부정률은 3%포인트 상승해 7·30 재보궐 선거 이후 7주 만에 다시 부정률이 긍정률을 앞섰다. 특히 지역별로 영남권을 제외한 나머지 전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서울은 ‘부정 55%, 긍정 38%’로 부정평가가 크게 높았고, 광주·전라도 ‘부정 64%, 긍정 16%’로 부정평가가 압도적이었다. 인천·경기와 대전·충청 등도 2%포인트 부정평가가 많았다. 다만 대구·경북(긍정 62%, 부정 31%)과 부산·울산·경남(긍정 52%, 부정 40%)은 긍정평가가 높았다. 연령별로는 20~40대에서는 부정평가가, 50세 이상에서는 긍정평가가 높았다.

차기대선후보 지지도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22%로 1위를 유지했고 문재인 새정치연합 의원(13%)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10%)가 2, 3위를 지켰다. 이어 안철수 의원(8%), 정몽준 전 의원(6%), 김문수 전 경기지사(5%)가 4~6위였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4%)과 안희정 충남지사(3%)가 각각 7, 8위에 올랐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43%, 새정치민주연합 20%, 정의당 3%, 통합진보당 3%로 이전 조사와 큰 차이는 없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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