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표의 에세이집 ‘밤이 깊어 먼 길을 나섰습니다’, 자유한국당 제공

지난 5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자유한국당 대표 취임 100일’을 맞아 에세이집 ‘밤이 깊어 먼 길을 나섰습니다’를 출간했다. 황 대표는 “민생이 어려운데도 문재인 정권은 어떤 해법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성찰과 함께 새로운 미래와 통합의 청사진을 그리고자 한다”고 출간 목적을 밝혔다.

이 책은 18일 간 32개 도시를 돌며 민생투쟁 대장정에서 느낀 것들을 다루고 있다. 청년층을 겨냥해 일러스트로 꾸민 이 책의 공동저자는 만 30세의 유성호 작가다. 유 작가는 “황 대표가 ‘만리장정’에서 들은 생생한 국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려 애썼다”라며 “문재인 정권의 실정으로 민생경제가 얼마나 위기에 처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책 출간에 맞춰 30대 힙합 뮤직비디오 감독이 제작한 동영상도 공개된다.

천현빈 기자



천현빈 기자 dynamic@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