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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단신] 6월 4주차

1. 자유한국당 엉덩이춤 논란

지난달 26일 자유한국당 여성당원 행사에서 엉덩이춤 공연이 진행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무대에 올라선 이들은 바지를 내리고 관객들을 향해 엉덩이를 흔드는 춤을 췄다. 장기자랑 행사 후 나온 황 대표의 발언은 논란을 더 키웠다. 황 대표는 “오늘 한 것을 잊어버리지 말고 조금 더 연습해 정말 멋진 한국당 공연단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장기자랑에는 경남도당을 대표해 오른 여성 당원 수십명이 노래를 부르며 엉덩이를 흔드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2. 황교안 아들 발언 일파만파

`낮은 스펙에도 대기업에 입사했다’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언급을 놓고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낮은 학점과 변변찮은 토익 점수로도 굴지의 대기업에 합격했다는 내용은 취업 특혜 논란으로 번졌다. 이에 KT 측은 채용과정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을 내놨지만, 노조는 입사 후 인사 특혜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노조는 마케팅 직군으로 입사한 황 대표의 아들이 영업직에 10개월 있다가 법무팀으로 옮긴 것을 문제 삼고 있다. 이에 KT 측은 “황 대표의 아들이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고, 직원들의 부서 간 이동은 제한이 없다”고 해명했다.

  • 文 대통령, 6.25 전쟁 국군, 유엔군 참전유공자 초청 오찬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낮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6·25 전쟁에 참전한 국군 및 유엔군 유공자 초청 오찬에 입장하며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
3. 文정부 인사개각 시작

지난달 27일 문재인 대통령은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의 임명을 재가했다. 김 신임 국세청장의 임기는 28일 오전 0시부터 발효됐다. 지난달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고 오후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기재위는 김 후보자에 대해 국세청장에 요구되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췄다는 의견을 포함한 것으로 전해진다.

4. 한국당 의원 소환에 “표적 소환” 반발

자유한국당의 여상규, 염용수, 이양수, 정갑윤 의원은 ‘채이배 의원 감금 사건’으로 경찰의 소환 통보를 받았다. 지난 4월 25일 당시 이 네 명의 의원들은 채 의원을 붙잡고 문을 막아서 사개특위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도록 감금한 혐의로 고발당했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표적 소환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하며 날치기 불법 패스트트랙 건과 관련된 사보임과 폭력 진압부터 수사하라며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폭력적인 이 상황을 초래한 민주당의 조사가 먼저여야 한다”고 말했다.

5. 나경원 “교과서 불법 수정 믿을 수 없어”

최근 검찰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교육부 교과서정책 과장과 교육연구사를 불구속 입건했다. 지난 2018년 초등학교 사회 6학년 교과서 수정과 관련해 교육부가 자체적인 내용 수정을 한 의혹이다. 교육부는 이를 편찬위원회가 수정한 것처럼 문서를 꾸민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교육부 실무진이 결정을 내렸다는 검찰의 수사 결과를 믿을 수 없다”며 수정본의 사용금지 가처분신청을 냈고, 김 전 부총리를 검찰에 고발했다.

천현빈 기자 dynamic@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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