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文대통령 국정 지지율 45%로 하락…"'조국 논란'에 부정평가 우세"

 
  • 한국갤럽이 23일 발표한 8월4주차 문재인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결과
[안병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45%로 집계됐다. 2주 만에 2%p 하락,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23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20~22일 전국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p)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2주 전보다 2%p 하락한 45%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p 오른 49%로 나타났다.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오차범위(±3.1%p) 내인 4%p 높았다.

세부계층별로 보면 20~40대, 민주당 지지층과 정의당 지지층에서는 긍정평가가 우세했다. 반면 50~60대 이상, 자유한국당 지지층의 경우 부정평가 비율이 높았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도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우세했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외교를 잘함’(31%), ‘최선을 다함’(10%), ‘북한과의 관계 개선’(1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28%), ‘북한 관계 치중’(12%), ‘인사(人事) 문제’(9%) 등이 꼽혔다.

한국갤럽은 “대통령의 직무 부정 평가에서 인사 문제 지적이 오랜만에 상위권에 올랐다”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당별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1%로 2주 전과 동률을 기록했다. 자유한국당은 21%로 3%p 올랐다. 정의당은 7%, 바른미래당은 6%, 민주평화당은 1%로 각각 집계됐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카카오
배너
2019년 09월 제2794호
  • 이전 보기 배경
    • 2019년 09월 제2794호
    • 2019년 09월 제2793호
    • 2019년 08월 제2792호
    • 2019년 08월 제2791호
    • 2019년 08월 제2790호
    • 2019년 08월 제2789호
    • 2019년 07월 제2788호
    • 2019년 07월 제2787호
    • 2019년 07월 제2786호
    • 2019년 07월 제2785호
  • 이전 보기 배경
저번주 발행호 다음주 발행호
  • 지면보기
  • 구독안내
  • 광고문의
  • * 지면문의
    전화 : 02-6388-8088
    팩스 : 02-2261-3303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6길 19 드림타워 10층

    * 온라인 광고
    전화 : 02-6388-8019
    팩스 : 02-2261-3303
    메일 : adinfo@hankooki.com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6길 19 드림타워 10층

많이 본 기사

주간한국 유튜브 채널